제목 | ‘IT로 나누는 희망’ - ICT DIY 열풍 이끈다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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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과학기술나눔공동체 이정현 jhlee@kofst.or.kr | 작성일 | 2014-10-02 02:11: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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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(회장 이부섭, 이하 과총)가 ‘2014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’을 개최한다. ‘IT로 나누는 희망’이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IT인재를 양성하고,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며 10월 2일(목)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. 초등학생을 제외한 전 국민 누구나 2~4명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(중·고등학생팀은 지도교사 1명 필수), 10월 31일(금)까지 공모전 홈페이지(happysntcontest.kofst.or.kr)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. 이번 공모전은 아동보호 솔루션(성범죄자 얼굴인식 장치 등 각종 범죄나 자연재해, 사고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작품), 노인복지 솔루션(치매노인 실시간 위치 알리미 등 노인보호 및 복지수준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 작품), 장애인용 솔루션(보행보조 로봇 등 장애인의 생활편의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작품), 우주탐사 로버 솔루션(오퍼튜니티, 큐리오시티 등 우주탐사를 위한 로버)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, 각 팀은 1개 부문을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. 작품을 개발하기 위한 기본 H/W는 최근 오픈소스 하드웨어 DIY 도구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신용카드 크기의 초미니PC 라즈베리파이(Raspberry Pi)이며, 참가팀당 1개의 라즈베리파이가 지급될 예정이다(아두이노, 갈릴레오 등 추가적으로 다른 오픈소스 하드웨어도 활용 가능) Python(파이썬), Scratch(스크래치), C, JAVA 등 S/W활용에 제한은 없으며, 구상한 솔루션을 자유롭게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. 라즈베리파이(Raspberry Pi)에 익숙하지 않은 중·고등학생 참가자 중 희망자에 한해 개발지원 교육도 이루어진다. 10월 중순부터 주말을 활용하여(토·일 양일간 16시간 집중교육) 전국 4개 지역(서울, 대전, 부산, 광주 예정)에서 개최되며,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추후 홈페이지에서 교육영상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. 참가팀은 2015년 1월말까지 개발결과(보고서 및 시연영상)를 제출해야 하며,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15년 4월 초에 최종결과가 발표된다. 수상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(4팀), 한국과총 회장상(4팀), SK hynix 대표이사상(8팀) 등을 비롯하여 총 5,6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. 한편, 이번 공모전은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‘행복나눔기금’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‘로보올림피아드’, ‘IT과학탐험대’ 등 다양한 과학나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후원으로 개최되며, 과총은 본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누구나 오픈소스 하드웨어(라즈베리파이, 아두이노, 갈릴레오 등)를 활용하여 다양한 창조경제 아이디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지원책을 모색할 예정이다. 참가신청 접수는 10월 2일(목)부터 10월 31일(금)까지 1개월간 공모전 홈페이지( http://happysntcontest.kofst.or.kr )를 통해 이루어진다(문의: 과총 과학기술나눔공동체 02-3420-1305, jhlee@kofst.or.kr )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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